밤문화쪽 동남아 여자 잘못만나 전재산 탕진했습니다. 얼굴 공개 합니다.

<밤문화 동남아 여자>

친구들과 다같이 이태원에서 술을 마시다가 너무나 제 이상형이 있길래 한순간에 반해버렸습니다. 정말 어떤 남자가 봐도 모델같이 청순하고 아리따운 여자 라고밖에 볼 수 없었을 겁니다. 제 주변 친구들도 다같이 반했으니까요. 그런 여자를 너무나 놓치고 싶지 않았던 저는 함께 합석 하자고 제안을 하였지만 거절당하였습니다. 그때 그냥 자리에 왔으면 이런일은 없었을텐데 정말 아쉽게도 저는 끝까지 포기하지않고 연락처를 물어보았습니다. 그러니 연락처를 남겨주고서 저는 그때 당시 너무나 기뻣었죠. 그렇게 집에 오자마자 문자를 해보았는데 답장이 왔습니다. 그렇게 조금씩 알아가게 되던중 그녀가 동남아 여자 라는것을 알게 되었고,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넘어와 일을 하고 있다는 정보를 알게 되었습니다. 겉으로 보기엔 정말 아리따운 여성분이고 꾸밈도 굉장히 좋아서 전혀 그렇게 보이지 않았는데 알면 알수록 더욱 그녀에 대해서 알고싶고 긍정적으로 밖에 보이지 않더군요. 그렇게 첫날 데이트를 무사하게 마치고 한 2주정도 흘렀을까요? 고백을 하게 되었고 그렇게 인연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연인관계에서 점점 가깝게 지내게 되었고 그렇게 몇달만에 결혼얘기까지 나와서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결혼 준비를 하면서 그 동남아 여자는 비자가 끝나게 되면 어쩔수 없이 고국으로 돌아가야 했기에 저한테 비자가 만료가 되어 결혼식은 그대로 진행하되 법적으로는 빨리 해결했으면 좋겠다라고 얘기를 하더군요. 저는 뭐 크게 문제될게 있나 싶어서 진행 하였습니다. 그렇게 며칠 안돼 서류상으로 먼저 혼인신고를 하였고 결혼식은 1년뒤로 잡았었습니다. 그렇게 제 불행의 시작은 여기서 시작 되었습니다.

1.재산을 탕진하기 시작하다.

베트남이란 나라는 굉장히 뜨고있는 나라이기 때문에 저보고 계속 땅 투자를 하라는것 이었습니다. 자기네쪽 동네에 투자를 많이 해놓으면 최소 10배 이상은 오른다는 말을 하였고 저는 그렇게 그녀의 설득 끝에 결정하고 땅을 구매하기 시작 하였습니다. 하지만 외국인 신분으로 제 명의로 살수 없었기 때문에 그녀의 신분으로 땅을 사라고 돈을 보내주었고 서류까지 받아놓았습니다. 그렇게 1억이란 돈을 엄청나게 투자를 했네요.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한국에서는 자기 일을 할때 자동차가 필요하다면서 차량을 한대 구매해달라고 요구를 했습니다. 저는 뭐 준중형차 정도면 되겠거니 생각해서 구매하라고 하였지만 그녀가 뽑은 차는 바로 제네시스 V80 이었습니다. 그렇게 저는 총 2억이란 돈을 소비하고 집까지 준비해야 하는 마당에 허리줄 조아메고 살아보잔 생각이었습니다. 집은 2억짜리 좋은 집으로 구했고 그렇게 몇달동안 잘 지내고 있었습니다. 그 시간동안 만큼은 정말 행복하게 잘 지냈죠. 하지만 불과 3달이 좀 지났을까요??? 일을 마치고 온 저는 집에 왔을때 아무도 없는것을 확인했습니다. 혹시라도 야근을 했나 라는 마음에 전화를 걸어보았지만 전화기가 꺼져있었습니다.

2.안좋은 예감은 뒤늦게 시작된다.

전화를 계속 받지않자 저는 불안한 마음에 경찰서에 신고접수를 하였고 그렇게 계속 하염없이 기다리고만 있었습니다. 그렇게 2일 정도가 지났을까요? 경찰서에서 그녀는 현재 베트남에 있다고 합니다. 2일전 한국에서 인천공항으로 출국 하였다고 하네요. 이게 무슨 상황인지 싶어서 카톡을 했지만 그녀의 답은 없어 도저히 답답해서 그상태로 곧바로 저도 따라 나섭니다. 혼인 신고서에 그녀의 주소가 있었기에 무작정 그것만 보고 갔었습니다. 그렇게 그녀집에서 처음으로 장모님,장인어른 을 뵈었네요.

3.그녀를 만나다

그렇게 통역사 1명만을 고용하고 무작정 찾아 떠났는데 그녀의 장모님과 오랜 얘기 끝에 그녀의 과거 이력부터 어제부터 출근한 일터까지 받아왔습니다. 그렇게 그녀 일터를 찾아가보았는데 그곳은 바로 밤문화쪽 에 몸을 담그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그녀와 대화를 할 수 있었고 예전부터 결혼사기가 굉장히 많이 친 이력까지 확보 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어안이 벙벙해서 베트남 땅 팔아서 돈 돌려놓고 차도 갖다놓으라고 하니 차도 팔아서 없고 땅문서는 못준다고 하네요. 이건 국제법으로 가야한다고 하는데 정말 앞이 감감 합니다.

재산을 탕진하고 나서 느낀점

현재 저는 마이너스 대출을 받고 이자를 갚지 못하고 있습니다. 신불자 되는것도 이제 곧 될 것 같은데 저같은 피해자가 안나오길 바라는 마음으로 내용을 공개 합니다. 그리고 베트남 여자 정말 이쁩니다. 요즘은 화장기법부터 패션 스타일까지 한국문화를 굉장히 많이 표방하다시피 하여 일반 한국여자 보다 더 이쁩니다. 정말루요. 이렇게 외적으로 반해서 저처럼 피해를 당한분들이 굉장히 많다고 들었습니다. 앞으로 저같은 사고가 안나오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렇게 용기있게 제가 그동안 겪었던 일들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여러분들도 조심하세요.

-익명 정기환 님의 게시글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