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골프 패키지

동남아 여행시 조심해야할 4가지 사항 꿀팁전수.

다낭 골프 패키지 I 다낭 마사지 최저가 2020. 8. 30. 23:28

3월달부터 해외여행길이 막혀 현재 많은 사람들이 갈망하고 있는 해외여행. 그중에서도 대부분의 한국인이라면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동남아 여행을 할것이다. 내가 좋아하는 동반자와 함께하는 해외여행은 늘 즐겁기 마련이다. 하지만 즐거운 여행도 잠시 이곳에서는 행동 하나하나 조심하지 않는다면 언제나 그들에게선 타겟층이 될 확률이 높다. 나는 필리핀에서 8년정도를 살아보았고 중국에서 5년 지금 현재는 베트남 다낭시에 살고있다. 10년 가까이 해외에 거주하고 있으면서 각 나라별 문화적 차이를 제외하고서 대부분의 동남아 현지인들이 바라보는 한국인들의 시각적인 모습은 비슷하다.

모든 사항들은 내가 100% 실제로 겪은 상황으로서 주관적인 해석이 담겨져 있는것을 인지하길 바란다.

동남아 여행시 가장 조심해야할 것들

동남아 여행


1.명품,시계 등 비싼 물건들은 반드시 한국에 두고 동남아 여행하자.

필리핀 클락에서 있었던 내가 겪은 실제 내용이다. 한인이 운영하는 호텔에 묵고 있었던 나는 오후 3시경 즈음에 굉장히 큰 굉음의 소리를 들었다. 소리가 들려왔었던 곳은 1층 호텔 주차장이었으며 5층에서 묵고 있었던 나는 블라인드를 걷은채 아래 상황을 주시했다. 내가 보았을때 상황은 호텔 사장님이 피를 흘린채 주저앉는 모습이었고 바로 옆에 필리핀 현지인 2명중 1명은 운전석 나머지 1명은 조수석에 타고 급하게 사장님차를 몰고 도주를 하는 장면을 목격 하였다. 이후 늦은 저녁때 소식을 들었을때 상황은 이러하였다.

당시 호텔 사장님이 타고 있었던 차량은 BMW 7시리즈 신형 으로서 굉장히 고가 차량이었다. 현지인들은 이것을 알고 의도적으로 호텔 사장에게 접근하였고 차에서 내리자마자 총으로 위협을 가하고 피해자가 저항하자 실제로 탄을 쏘고 도주한것 이었다. 이후 사장님은 급하게 병원으로 이송하였고 다행히 목숨에는 지장이 없었지만 끝내 자신의 차량과 범인은 찾아내지 못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또 한번은 내가 직접 겪은 일이었는데 중국에서 일어난 일이다. 당시 겨울이었고 최신 아이폰을 휴대하고 있던 나는 주말 사람이 굉장히 북적거리는곳에서 후드 집업만을 입은채 걸어가다가 휴대폰을 도난 당했다. 휴대폰이 없어지고 났을때는 불과 10초도 안걸렸지만 사람이 굉장히 많아서 정말 손쓸수도 없이 당해버렸다. 참으로 황당한 일이 아닐수 없다. 

그때 나는 동남아 여행이든 해외여행 어딜가든 명품이나 시계, 값비싼 물건을 소지하고 있을때 분명 어디선가 모르게 그들한테서 타겟층이 된다고 생각을 하였다.

2.여자들끼리 오는 동남아 여행은 가급적 피하자.

동남아 여행


필리핀에서 생활한지 5년차에 접어 들었을 당시 나는 필리피노들과 웬만한 의사소통이 이루어졌을때다. 그때 당시 지인분이 날 보러 한국에서 마닐라 국제공항으로 나오는중이었다. 한국 비행기 편이 도착하자 많은 한국 여행객들이 캐리어와 함께 나오는데 굉장히 이쁜 20대 초반 여성들이 3명이서 나오는데 굉장히 많이 신경써서 꾸민것이 보였기에 대부분의 남자들 시선이 그녀들에게 향했다. 그리고 그때 필리피노들끼리 무전으로 서로 내용을 주고 받는것을 우연히 옆에서 듣게 되었는데 그들이 하는말은 "그녀들 3명을 주시하라" 라는 말이 오고갔으며 따로 공항직원처럼 생긴것 같아 보이지도 않았기에 나는 굉장히 큰 의구심이 들었다. 그들이 너무나 걱정되었기에 내가 나서서 택시를 잡아주고 호텔까지 잘 배웅해주고 끝냈지만 현지인들이 공항에 나오는 한국인 여성들을 타겟 한다는것에 남자인 내가 생각해도 굉장히 큰 공포감과 소름이 끼칠정도 였다. 그리고 실제로 해마다 필리핀에선 한국인 관광객이 10명정도 죽어난다.

관련자료 참조 : https://sbsfune.sbs.co.kr/news/news_content.jsp?article_id=E10006303449

3.동남아 여행 또는 어느나라든 해외여행 할때 그나라 사람들을 무시하거나 문화,종교를 건드려선 안된다.

동남아 여행


그나라 문화와 역사를 건드린다면 반대로 내가 위험해진다 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빠를것이다. 동남아 해외여행 할때 생활수준과 경제적 차이가 난다고 그들을 하인취급하거나 하대하는 경우를 우리들은 종종 보게된다. 심지어 같은 한국인이라도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들을 무시하는 한국인들도 많다. 해외 교민들과 각 현지인들은 그런 관광객까지 모두 받아주어야 어느정도 일정 수입이 유지되는것은 사실이기에 자연스럽게 '갑을관계' 가 형성이 된다. 하지만 가끔 도가 지나쳐 동남아 현지인들을 모욕하거나 갑질을 하는경우가 생길때 현지인들이 참지못하고 우발적 상황이 일어나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그들역시 인격 이라는것이 존재하기에 절대 하대 하여선 안된다.

4.호구 당하지 않기 위해선 내가 알아야 한다.

동남아 여행


귀한 시간을 내어 동남아 해외여행 까지 왔지만 이곳에서 말도 안되는 억지로 음식,호텔,마사지,골프 등 각종 서비스업에 있어 터무니 없는 가격을 지불 한것 같다고 생각이 드는가? 그런 생각이 있다면 그게 맞다. 좀 더 직설적으로 말하자면 호구 잡힌거다. 대다수 가장 많은 사람들이 겪어 보았을법한 상황은 바로 택시다. 굉장히 저렴해보이는 택시요금이 돈을 낼때 화폐가치를 속여서 돈을 더 요구하는 기사가 있거나 애초에 미터기를 조작하여 외국인 대상으로만 상대하는 택시기사가 굉장히 많다. 요즘은 세상이 좋아졌다. 어플 하나로 직접 택시를 부를수도 있고 도착지까지 예상되는 요금가격도 알 수 있다. 이렇듯이 하나하나 여행하면서 내가 직접 알지 못한다면 그들에게선 쉽게 내가 호구의 대상이 될 수 있기에 반드시 사전정보를 알고 여행하는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