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다같이 함께 떠난 <베트남 다낭> 유흥 첫번째 이야기
전역을 같이하고서 우정여행으로 어디를 갈까 고민을 굉장히 많이 했습니다. 그중에서 요즘 핫 하다는 <베트남 다낭> 이라는 지역이 유흥이 핫 하다고 하길래 같이 한번 이용해보았습니다. 하지만 저희들은 모두 부끄러움이 많은 애들이라 누구하나 나서서 막 즐겁게 미친척하고 노는 애들이 없던 찰나에 우연히도 먼저 다가와준 여성분이 있었습니다. 클럽을 같이가서 테이블을 정하고 외국인과 노는것은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할지 행동 하나하나가 굉장히 서툴렀던 저희들은 그 여성분이 굉장히 재밌게 눈여겨 보고 있었던것 같습니다. 그렇게 맥주도 마시면서 샴페인도 터트리고 분위기는 계속해서 고조되고 있을즈음 저희들 주변에는 이미 굉장히 많은 베트남 여성분들이 있었습니다. 그곳에선 여자를 꽁까이 라는 표현으로 하더라구요. 앞으로 이렇게 글을 써내려 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저희들 주변에 한 10명 정도가 둘러쌓였을까요? 한잔씩 맥주 돌리고 풍선? 이라는것도 거기서 처음 불어보았습니다. 거기선 합법이라고 막 이것저것 주는데 너무 많이먹고 풍선도 많이 불었을까요? 정신이 점점 혼미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몸을 가누기도 힘들정도가 되어 친구가 저를 부축해 호텔숙소까지 잘 올 수 있었습니다. 저는 그냥 눈만 감았다 뜬것 같지만 이미 다른 공간에 와버린것 마냥 멍 하게 있었고 물한잔 마시고나서 정신을 차리고 보니 제 휴대폰엔 이미 수십명의 여성분들이 베트남말 또는 영어,한국어 등 다양한 언어로 텍스트가 온걸 확인했습니다.
1.그중 누구와 함께 했을까?
제가 베트남에서 굉장히 먹히는 얼굴 이었던 것일까요? 제 친구 휴대폰에서 울려오는 메세지보다 제 휴대폰에서 울려오는 메세지가 더 많았습니다. 시간대별로 계속 만나자고 보고싶다고 하던데 그렇게 비아냥거리도록 친구가 여기서 눌러 살라라는 농담섞인 말도 하면서 있었습니다. 그렇게 우선 밖에서 점심을 먹고 있던중 한 여성분이 자기의 프로필 사진을 보내며 같이 하루밤 보내고 싶다는것 이었습니다. 프로필상 이미지 사진이 너무나 제 이상형 이었던터라 저는 이분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로 하였고 그렇게 근처 커피숍에서 차를 한잔 마시면서 다양한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2.그녀는 누구???
그녀는 이쪽 밤문화 세계에 발을 내딛은 사람 이었고 최근에 일을 시작 했다고 합니다. 나이는 21살이고 첫 발을 내디딘 나이치고는 많다고 하더군요. 학교는 안나왔냐는 저의 질문에 법학과를 전공하다 돈이 없어서 여기에 내몰리게 되었다고 조금 하소연 아닌 하소연을 하더군요. 얘기를 통해서 느꼈던것은 확실히 배움이 있는 친구라는 것은 제 몸으로 체험하였습니다. 조금은 이런 현실이 안타깝게 보이긴 했습니다. 그녀는 동남 아시아 치고 굉장히 밝은색 피부톤에 아릿따운 여성분이었습니다. 정말 이런 음지의 세계와는 어울리지 않는 그런분 같았죠. 그렇게 계속해서 조금의 감정아닌 감정이 싹트기 시작한것 같았습니다.
3.에프터 신청은 누가?
그녀가 저에게 먼저 구애를 하였고 그렇게 연애를하고 하룻밤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제가 여행할동안 다음번에 만날지 안만날지 정해야하는건 제가 해야한다라고 느꼇기 때문에 저는 이사람에 대해서 조금더 알고싶다는 생각이 더 강했습니다. 따라서 제가 에프터 신청을 하였고 그녀 역시 굉장히 기뻐하는 모습에 하길 잘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4.유흥을 제대로 느껴본 소감은?
사실 <베트남 다낭>의 유흥을 제대로 느꼇다기 보다는 한 여자를 여행동안 알아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입니다. 저는 연애를 할때에 성인이 되었다면 속궁합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 입니다. 이분은 저와 그런 속궁합적인 면에서 너무나 잘 맞아 떨어졌던것 같습니다. 센스가 있는건지 아니면 저와 정말 맞는건지는 몰라도 제가 여러 자세를 다양하게 취할때 모두 알아채고 거기에 같이 응해주는(?) 그런 느낌이 들더군요. 여태껏 한국 여자와 사귀어서 연애를 해보아도 이런 느낌은 못받았는데 해외여행을 와서 이곳에서 느끼게 될 줄은 정말 상상도 못했군요. 그렇게 제 친구는 그냥 제 해외여행을 같이 오고 같이 갈때만 만나게 되었다는???ㅋㅋㅋㅋㅋ 남자들은 정말 어쩔수가 없나 봅니다.
5.전체적인 총평
마음껏 내마음대로 놀고 싶다면 무조건 베트남 다낭 을 추천 드립니다. 이곳은 정말 제가 전세계적으로 다녀본것은 아니지만 한국의 문화가 가장 근접하고 저렴한 물가로 저렴하게 모든 서비스들을 이용받을수 있다는것에 정말 메리트가 있는것 같습니다. 있는 동안에 정말 여기서 새출발을 할까? 천국이 있다면 이런곳인가?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여러 감정이 오고갔던것 같네요. 시설적인 면에서도 다른 한국 건물보다 굉장히 크고 세련되게 잘 되어 있으며 특히 해운대보다 더 길고 쭉뻗어 있지만 큰건물들이 많이 있는것을 보시게 된다면 동남아 무시라는 발언이 안나올 정도라고 생각이 듭니다. 모두들 동남아 해외여행을 어디로 갈지 고민을 하신다면 남성분들에게는 적극적으로 이곳 <베트남 다낭>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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