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동창들과 함께한 여행 정말 재밋었습니다.

학교 동창들과 함께한 여행 정말 재밌었습니다.

학교 동창 모임으로 해외 황제투어를 다녀 왔습니다. 처음엔 어딜 갈까 이것저것 고민을 하다가 정말 괜찮은 곳이 있다는 지인분들의 추천으로 한번 이용 해보았습니다. 와이프와 부부 동반으로 갈까 싶어 제안을 하였지만 단칼에 거절 맞고 말았네요.

그렇게 동창 모임으로 이용 갔었는데 저는 머리털나고 처음으로 해외를 나가보게 되었습니다. 청주 국제 공항을 갔는데 시설이 너무나 깔끔하고 좋더군요. 이래서 다들 놀러를 가나 싶었습니다.

그렇게 해외 도착한 곳은 동남 아시아 였습니다. 동남 아시아에 일행들 모두 도착하고 앞에 피켓을 들고 저희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이 있더군요. 저는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생소했기 때문에 모든것들이 너무나 신기하고 놀랐습니다. 하지만 제 동창 선배님은 자연스럽게 행동 하시는걸 보고 많이 여행을 다니는가보다 싶었습니다.

그렇게 선배의 도움으로 무사히 짐을 풀고 어디를 갈까 하다가 피로회복을 할겸 카지노로 향하자고 해서 카지노도 난생처음 가보았네요. 저는 시장통에 조그만한 국밥집을 운영하고 있는 우물안 개구리 였나 봅니다. 저 혼자만 그런곳을 처음 가보는 것 같았네요.

그렇게 뭐가 뭔지도 모르고 일행들 따라 움직이고 여러 한국 문화가 아닌 여러나라 사람들 문화도 즐기고 정말 재밌게 즐겼습니다. 음식도 생각보다 제 입맛에 맞는것들이 많더라구요. 이렇게 여행하면서 가족 생각이 나는데 평생 고생만한 와이프 데리고 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이제는 이곳에서 편안하게 저랑 노후를 즐겼으면 좋겠네요. 매일같이 집안 살림하랴 철 없는 남편 뒤치닥 거리 하랴 정말 고생 많은 내 와이프 정말 사랑합니다. 한국 들어가서 정말 행복하게 해줄게 여보.